[TV리포트=김수정 기자]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영화 ‘나우 유 씨 미2’에서 악당으로 파격 변신했다.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악당으로의 변신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뉴 페이스 월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마술사기단에게 전세계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주면서 그들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나우 유 씨 미 2’에서 맞춤옷을 입은 듯 천역덕스러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행동을 유감 없이 선보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역할에 200% 몰입,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나우 유 씨 미2’는 7월 1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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