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정오의 희망곡’ 비스트 윤두준이 삼촌된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비스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친누나가 6월 초에 득남했다”며 “진짜 삼촌이 됐다.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이 “닮았느냐”고 묻자 윤두준은 “계속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과정이다. 누구를 닮았다고 하기는 그렇다. 그런데 누나랑 닮았다. 누나랑 저랑 은근히 닮았다. 그런데 아직 바빠서 한 번도 못 봤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보다 마냥 신기하더라. 제가 삼촌이 되고, 누나가 엄마가 되고 부모님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매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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