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태양의 후예’, ‘프로듀스 101’이 2016년 상반기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5일 TV화제성 연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2016년 1월 1주차부터 6월 3주차까지 조사한 2016년 상반기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상반기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 드라마 부문 1위는 KBS2 ‘태양의 후예’가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으며, 2위는 tvN ‘치즈인더트랩’, 3위는 tvN ‘시그널’, 4위는 tvN ‘또 오해영’, 5위는 MBC ‘운빨로맨스’가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은 1위 Mnet ‘프로듀스 101’, 2위는 MBC ‘무한도전’, 3위는 MBC ‘복면가왕’, 4위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5위는 MBC ‘라디오스타’가 랭크됐다.
굿데이터 TV화제성은 방송 순간의 시청결과를 측정하는 시청률과 달리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등의 네티즌 반응을 수집해 지수화한 것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드라마, 비 드라마 부문에 이어 음악예능과 쿡발, 토크쇼, 가족예능, 여행예능, 방송국 부문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각 방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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