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인 이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잘견디고 있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그는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확진으로 격리 중”이라고 알렸던 이지혜는 현재 상황에 대해 “심하게 아프지는 않았다. 며칠동안 기침 가래 인후통 몸살 기운만 약간 있는 정도로 잘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토요일 자정에 자가격리가 해제 된다고 밝힌 그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보고싶다 ㅠㅠㅠ”면서 백일도 안된 둘째와 학교 안 가서 매일 심심한 큰 딸을 그리워했다.
더불어 이지혜는 “우리 남편은 어제 확진되서 저랑 같이 격리 합류했네요 후 ㅠ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 문재완과 결혼, 이듬해 첫째 딸 태리를 낳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지난달 방송에 복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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