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웹드라마로 중국에 진출한 임시완이 드라마에서 고양이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최근 동영상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웹드라마 출연 근황을 전했다. 임시완은 드라마 ‘마이 캣맨'(주워온 고양이 남자)에서 주인공 진모 역을 맡아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이호연 역의 인피니트 엘과 연적을 이룬다.
임시완은 “진모 역은 보통의 캐릭터와는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진모는 사람이 아닌 고양이”라며 “여러 역을 맡아봤지만 고양이는 처음이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도 많이 했고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떻게 고양이를 표현할지 기대되신다면 많은 시청 바란다”고 중국 팬들에게 당부했다.
중국 웹드라마 ‘마이 캣맨’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삼각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로, 최근 촬영을 마치고 올해 중국 텐센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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