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녀 공심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남궁민과 민아의 사랑도, 시청률도 해피엔딩을 기록한 것.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20회는 1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8%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가 오해를 풀고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시절 자신에게 벌어졌던 유괴 사건의 단죄를 끝낸 안단태는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와 미국으로 향해 그곳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1년 만에 돌아왔다. 그 사이에 공심은 디자이너로 더욱 승승장구했고, 똑단발 가발도 벗었다. 단태의 프러포즈를 공심이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옥중화’는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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