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장서희가 영화 촬영 근황을 전했다.
장서희는 7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새로운 한국 영화 ‘태권소녀 뽀미’ 더운 여름 열심히 촬영했어요. 기대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장서희는 영화 ‘태권소녀 뽀미’의 출연진인 윤찬영, 김진수, 필독 등 동료들과 함께 도복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쪽 눈에 멍이 든 분장을 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도복 차림에 40대 나이가 무색한 깜찍한 사과머리가 눈길을 끈다.
한중 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서희는 영화 ‘태권소녀 뽀미’로 ‘사물의 비밀’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전직 태권도 선수였지만 평범한 아줌마가 된 주인공이 사춘기 아들 때문에 겪게 되는 어려움을 통해, 이 시대 엄마들과 함께 공감하고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태권소녀 뽀미’에서 장서희는 여주인공 양보미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서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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