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긴 어려울 전망이다.
2일 닐슨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 13회가 기록한 시청률은 2.8%(이하 전국 일일 기준)이다.
이는 전회(3.9%)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뷰티풀 마인드’는 4.1%의 시청률로 출발해 3~4%대를 오갔다. 하지만 2%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뷰티풀 마인드’는 사이코 패스 의사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 소재와 연출, 연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이 저조해 광고 적자를 감당할 수 없어 조기종영을 결정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2일) 종영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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