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멤버 수호와 첸이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계륜미(구이룬메이) 주연의 영화 OST에 참여했다.
중국 영화 ‘미호적의외’ 측은 7일 수호와 첸이 함께 부른 동명의 삽입곡을 공개했다. 영화의 주요 장면과 수호, 첸의 스튜디오 녹음 현장을 엮은 뮤직비디오도 정식 공개됐다.
수호와 첸은 처음으로 도전한 중국 영화 OST에서 중국어 가사를 소화했다. 이번 OST 참여를 위해 특별히 더 중국어 발음 공부에 신경 썼다는 전언. 엑소의 젊고 밝은 이미지가 영화의 분위기와 부합해 OST 가수로 발탁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잘 나가는 변호사가 사고를 당한 뒤 갑자기 전업주부의 삶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미호적의외’는 8월 1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미호적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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