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DJ소다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8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DJ소다는 슬림하지만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네 가지의 콘셉트를 선보인 DJ소다는 한국에서 여자 DJ로 활동하는 의미와 활동 계획을 전했다.
DJ소다는 “체력적으로 힘든 점도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가장 힘들다. 스폰서가 있다거나 언론 플레이를 통해 유명세에 올랐다는 말이 가장 상처가 된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단발머리라는 이유로 온라인에 퍼진 성관계 동영상에 연루되어 속상했다. 대인기피증이 오고 DJ라는 직업에 회의감이 들 정도였다”며 “디제이박스의 위치가 높아 상체 위주로 보이기 때문에 크롭 티셔츠 위주로 많이 입는다. 어깨 라인과 쇄골 라인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크롭 티셔츠를 입었을 때 가장 예뻐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악플 공격에 대해 DJ소다는 “처음에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지만 대응하지 않았더니 허위가 사실이 됐다. 저를 포함에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이 상처 받는 것이 가슴 아파 이제는 참지 않고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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