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무허가 집에서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봉원은 “무허가에서 살았다. 개그맨 될 때도 무허가였다. 단칸방이 아니라 무허가의 두 칸 방에서 살다가 내가 돈 벌어서 시에서 땅을 샀다. 그 땅 위에 집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원은 “(부모님이) 3~40년을 무허가로 살다가 집을 지었으니까 좋아하더라. ‘경축! 이봉원 주택 완공’이라고 적힌 수건을 온 동네에 돌렸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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