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연하의 러시아 재벌과 떠들썩하게 열애하고 결별한 린제이 로한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뉴스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지난 14일 그리스 아테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린제이 로한의 입술을 훔친 남성은 린제이 로한의 동업자인 그리스인 레스토랑 운영자 데니스 파파조지우. 두 사람은 이날 클럽에서 몸을 밀착하고 서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니스 파파조지우와 린제이 로한은 눈을 감고 키스를 나누는 등 누가 봐도 연인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은 SNS 인스타그램에 “데니스는 내 남자친구가 아니다. 그는 내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친구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키스 사진이 공개된 만큼 린제이 로한과 데니스 파파로지우를 향한 할리우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은 지난 7월 러시아 재벌 상속자인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결별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나이트클럽 ‘로한’을 그리스 아테네에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클럽 ‘로한’은 린제이 로한과 데니스 파파조지우가 함께 운영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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