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마고 로비가 베이징 투어에 나섰다.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 홍보를 위해 중국 베이징을 찾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마고 로비는 8일 만리장성을 방문, 인증샷을 남겼다. 만리장성 인증샷은 해외 유명인사의 베이징 방문에서 빼놓지 않는 코스.
마고 로비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중국의 만리장성을 올랐어요”라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베이징 방문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은 문명에 적응한 타잔이 사랑하는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밀림으로 들어가 인간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타잔을, 마고 로비가 제인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고 로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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