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 이대로 괜찮을까.
1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성훈)은 이연태(신혜선)과 이별 후 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날 김상민은 식음을 전폐고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그러다 이연태에게 전화가 온 것 같다며 서둘러 휴대폰을 찾았다.
김태민(안우연)이 걱정하자, 김상민은 “아오 미치겠네. 자꾸 전화벨 소리가 울려. 이거 네가 갖고 있어”라며 휴대폰을 건넸다.
하지만 김상민의 상태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식탁에 올라온 단호박만 보고도 울적해 했다. 김상민은 “단호박 때문에 못 먹겠어. 너무 슬퍼서 못 먹겠어”라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이연태의 상황도 좋지는 않았다. 그녀는 밥을 먹다 눈물을 떨구더니 휴대폰 전원을 껐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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