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12일 오전 3.4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아들 정태오/윌리엄 해밍턴이 태어났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늘 진짜 너무너무 행복해”라며 “고생 많은 와이프에게 대단히 고맙다”라며 출산까지 고생했을 아내를 챙겼다.
샘 해밍턴은 10여 년간 사랑을 키운 2세 연상의 아내와 지난 201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아이의 태명은 킹콩이며, 아버지의 성함을 따 이미 윌리엄이라는 이름을 지어둔 상태다.
한편 샘 해밍턴은 타고난 개그감과 예능감으로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이후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