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1박 2일’ 김종민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꽃단장을 한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는 늘 입던 두꺼운 점퍼가 아닌 셔츠와 니트, 그리고 블랙코트를 입고선 댄디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한편, 그에 어울리는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까지 선보이며 말끔한 신사자태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스틸 속 김종민은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캠핑 물품으로 가득 채워진 장소에 홀로 앉아 맞은편 의자를 초조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어둠 속에서 장미꽃을 들고 먼 곳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는 소개팅에 나선 김종민의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제작진의 주선으로 깜짝 소개팅을 하게 됐다. 이때 김종민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콩닥거리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소개팅에 들어가자 김종민은 “녹차라떼 녹차 빼고 주세요~”라는 등 무리수 개그를 투척하는 등 예상외의 멘트들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소개팅 내내 황당한 상황들이 연이어졌다고 전해져, 소개팅의 전말과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김종민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신사로 변신한 김종민의 멋진 자태와 어딘가 묘한 소개팅의 결과는 오늘(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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