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4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3일 도쿄에서 열린 ‘우먼 엑스포 도쿄 2016 윈터’에 참석해 “매일 최선을 다해 120% 애정을 가지고 가족과 교류하고, 일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가 자신과 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묻는 질문에는 “일이다”고 답했다고. 히로스에 료코는 “(아이에게)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게) 아이인 것이 당연하다. 아이와 일을 저울질할 부모는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철도원’ ‘비밀’ ‘ 하나와 앨리스’ 등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아이를 출산했다. 2008년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히로스에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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