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명수와 광희가 꾸민 귀신의 집을 방문한 유재석과 하하의 희비가 교차됐다.
16일 MBC ‘무한도전’에선 귀곡성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멤버들이 만든 귀신의 집에 다른 멤버들을 초대해 곡성을 유발하는 설정. 선택된 두명의 멤버가 귀신의 집에서 자신의 사진을 찾아오면서 세 번이상 곡성을 지르면 실패하는 미션.
이날 가장 난이도가 약한 박명수와 광희의 귀신의 집엔 유재석과 하하가 초대됐다. 먼저 유재석이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화장실로 들어간 유재석은 손귀신의 등장에 벌러덩 나동그라질만큼 공포에 떨었다. 이어 서방님을 기다리는 다듬이질 귀신을 보면서도 비명을 참지 못했다. 결국 유재석은 세 번 이상 곡성을 지르며 미션에 실패했다.
하하는 고함을 지르지 않기위해 아예 입을 막는 전법을 구사했다. 고함을 속으로 삼키기로 한 것. 하하는 결국 세 번의 귀신 어택에도 고함을 속으로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과 하하가 귀신의 집 도전에 희비가 교차된 셈이다.
사진=‘무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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