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개그맨 출신 감독 심형래의 ‘디워2’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디워’의 제작사 픽처랜드 코리아 측은 “심형래 감독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일본 대형 배급사 3곳과 미팅을 갖고 ‘디워2’ 일본배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협의중인 영화 배급사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곳들로 심형래는 배급은 물론 투자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심형래는 협의중인 3곳중 한곳과 배급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픽처랜드 코리아측은 “일본과 더불어 다른 지역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심형래는 개봉되는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디워2’는 냉전이 한창이던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가기 위한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을 배경으로 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디워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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