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김건모, 방송인 김제동, 영화 평론가 허지웅의 민낯 사생활이 공개된다. 엄마도 혀를 내두르게 한 세 남자의 100% 리얼 실제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20일 방송될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생생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꽁꽁 숨겨져있던 판도라의 상자가 오픈 될 예정”이라는 설명은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들도 알지 못했던 세 아들의 충격적인 일상이 담겼다. 김건모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게임을 하는가 하면, 양푼 비빔밥을 안주 삼아 모닝소주를 들이켰다. 김제동은 싱크대에서 음식을 준비하더니 식탁에 옮기지 않고 그대로 서서 혼밥을 해 엄마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지웅은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과감한 상의 탈의를 보여주는가 하면, 집으로 여자친구(?)를 초대해 엄마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운우리새끼’ 측은 “아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엄마들이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엄마들도 몰랐던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리얼한 일생이 그대로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말로 기대를 더했다.
평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김건모-김제동-허지웅의 생생한 일상이 공개되는 ‘미운우리새끼’는 다 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특별한 육아일기를 담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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