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판 ‘미생’인 후지TV ‘호프~기대 제로의 신입사원~'(이하 ‘호프’)가 시청자 평가와 시청률에서 모두 호조를 보였다.
일본 오리콘 등 현지 매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호프’ 1회는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은 일단 합격점이다. ‘호프’ 전 방송됐던 드라마 ‘아워 하우스’의 첫 방송 시청률이 4.8%였던데 비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17일 1시간 30분 특별 확장판으로 첫 회가 방송된 ‘호프’에는 일본 현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드라마에서 부진 중인 후지TV가 반등을 꾀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드라마 ‘미생’의 일본판인 ‘호프’에는 나카지마 유토, 엔도 켄이치, 세토 코지, 야마모토 미즈키, 키리야마 아키토 등이 출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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