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강 셰프를 가리기 위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19일 JTBC 측에 따르면 ‘쿡가대표’에서 세계 최강 셰프를 가리기 위한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중·일 아시아 3개국과 미슐랭의 본고장 프랑스, 미식 강국 미국, 두바이까지 총 6개국 16명의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자존심을 건 15분 국가 대항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
‘월드 챔피언십’은 2인1조, 8강 토너먼트의 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8팀 중 본선에서 이긴 4팀만이 준결승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개최국인 한국의 경우 2팀이 참여한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셰프 최현석과 프렌치 셰프 오세득, 그리고 믿고 보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과 샘킴이 출전할 예정.
특히 ‘쿡가대표’ 원정 첫 격전지인 ‘홍콩’ 편 이후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긴급 투입된 샘킴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국 1, 2팀으로 나눠진 이 네 명의 셰프가 홈팀답게 큰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결의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실력파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 그 치열한 대결의 결과는 오는 7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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