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조선희 사진작가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선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달여 동안 찍어온 100백이 곧 보그에 실려 인쇄로 나온다. 20년 이 바닥에 있었는데 왠지 떨림. 오늘은 그 맛배기로 근짱사진 투척~ 한컷이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멋진, 의리쟁이 근짱에게 고개 숙여 감사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짧은 헤어스타일로 독특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과, 그런 장근석을 진지하게 보고 있는 조선희의 모습이 담겼다. 보그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한 자신의 작업에 함께 해준 장근석에게 조선희는 깊은 고마움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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