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신혜선, 온유가 나란히 ‘신스틸러’ 꿈나무로 선정됐다.
1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제 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경림의 MC로 진행됐다.
MC 박경림은 “신스틸러 꿈나무가 있다.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존재강믈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신스틸러 신인상의 주인공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온유와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 신혜선.
온유는 “저는 오래되지 않았다. 데뷔 연차는 10년을 향해 가는데 배우로서 여러분들께 모습을 보인것은 ‘태양의 후예’다. 정말 멋진 배우 분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이 자리에서 ‘신스틸러였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저를 잘 밀어주고, 끌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신혜선은 “이렇게 멋있는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앞으로 활약을 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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