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6월 엄마가 된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난 서바로. 왠지 모르게 출생신고서 작성하는데 뭔가 뭉클하면서 부모란에 각각 이름과 서명을 하니 책임감이 솟아오르고, 눈물이 핑 도는. 하나의 생명을 진짜 성인이 될 때까지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되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라는 글과 함께 출생신고서를 공개했다.
게재된 출생신고서에는 안선영 아들의 이름 ‘서바로’와 출생일과 시각인 ‘2016년 6월 25일 00시 38분’이 적혀 있다.
안선영은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며 “오늘부터 좀더 나은 인간, 좀더 바른 어른이 되어야 겠습니다. 바로와 함께 저희도 바로 엄마 아빠로 이렇게 하루하루 자라나고 있네요. 이제는 진짜 세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책임감과 각오를 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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