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지선과 박지헌이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도했다.
오늘(1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은 다산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지선, 박지헌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나에게 기를 받은 정인, 이병진 등이 곧바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둥이 가족의 고충이 공개됐다. 루미코는 “일단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장을 많이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도 말을 보탰다. 김지선은 “우유를 1.8L 짜리 산다. 손잡이가 달린 건데, 아이들이 독일 사람들 맥주 마시듯 마신다”고 덧붙여 폭소를 보탰다.
박지헌은 스튜디오에 놓인 기저귀를 노렸다. 일주일 동안 사용할 양이라는 것. 박지헌은 기저귀를 쟁취했고, 세상 가장 행복한 웃음으로 감사를 표했다.
박지헌은 “아이들이 다섯 명이다. 과일을 많이 깎게 된다”며 “스피드가 중요하다”고 시범을 보여 스튜디오를 포복절도케 했다.
박지헌은 “여행을 갈 때는 더욱 난리”라며 “출입국 신고서만 4시간을 쓴다. 11인용 차를 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자기야 – 백년손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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