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소룡 서거 43주년이다.
7월 20일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 액션 배우 이소룡이 세상을 떠난 지 43년이 되는 날이다.
이소룡은 1973년 5월 영화 ‘용쟁호투’ 더빙 작업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7월 20일 두통을 호소한 뒤 응급실로 실려가 심폐 소생을 받은 뒤 사망했다. 당시 이소룡의 나이는 겨우 33세였다.
이소룡의 공식 사인은 과실사다. 하지만 부검 결과 이소룡 체내에 미량의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지금까지도 사인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브루스 리’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이소룡은 1940년 11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정무문’, ‘용쟁호투’, ‘맹룡과강’으로 세계적 액션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액션 영화에 영감을 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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