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게리 마샬 감독이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 언론에 다르면, 게리 마샬 감독은 이날 뇌졸중 후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81세.
게리 마샬 감독은 1934년 뉴욕에서 태어나 TV 코미디 영화를 만들었다. 1990년에 연출한 ‘프리티 우먼’이 세계적으로 히트했고, 주연 배우인 줄리아 로버츠 를 톱스타로 키워냈다.
게리 마샬은 ‘런 어웨이 브라이드’ ‘발렌타인데이’ 등 멜로 영화를 연출하고, TV 인기 드라마 ‘해피데이즈’를 제작했다. 배우로서도 ‘007 골드핑거’ 등에 출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프리티우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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