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19일 타계한 고(故) 게리 마샬 감독에 애도를 표했다.
린제이 로한은 21일 자신의 SNS에 게리 마샬 감독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린제이 로한은 “게리 마샬은 내게 멋진 영화 ‘조지아 룰’에 출연할 기회를 주셨다. 그의 멋진 가족들은 정말 재능있고 자상하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을 때 그는 그러지 않았다. 내 곁에 있어줬고, 그래서 하늘의 그 어떤 수호천사보다도 감사하다”고 게리 마샬 감독을 기렸다.
이어 린제이 로한은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마샬의 가족들을 응원한다. 축복이 함께 하길. 개리의 아름다운 마음과 업적, 지혜로움에 감사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글과 함께 과거 게리 마샬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감독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한편 영화 ‘귀여운 여인’ ‘런어웨이 브라이드’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을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게리 마샬 감독은 19일(미국 현지시간) 뇌졸중 합병증으로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린제이 로한은 감독의 2007년작 ‘조지아 룰’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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