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뉴이스트W(백호, 렌, 제이알, 아론)의 대만 미니 콘서트를 향한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벌써 암표가 등장해 주최 측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1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뉴이스트W는 오는 10월 29일 대만 팬미팅을 개최한다. 그런데 아직 티켓 판매 오픈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암표와 단체 예매 등이 온라인상에 등장해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실제로 중국 웨이보 상에는 지난주부터 뉴이스트 팬들 사이에서 “10월 29일 뉴이스트W 대만 팬미팅 첫 번째 줄 사전예약” 등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어떠한 사전 예매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주최 측은 “암표 구입을 하지 말아달라”며 “의심이 가는 모든 단체 예매는 모두 사기다”고 불법 판매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0월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뉴이스트W의 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12시(현지시간)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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