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더 패키지’ 정용화가 이연희가 윤박에게 들키지 않게 도와주었다.
14일 전파를 탄 JTBC ‘더 패키지에서는 윤소소(이연희)가 산마루(정용화)와 야간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의 부탁으로 성인용품을 사러 나온 두 사람은 마침 가게에서 딱 마주쳤고,소소가 야간 투어를 제안했다. 마루는 그녀의 제안에 흐뭇해했지만, 소소는 바로 “야간 투어는 30유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루는 소소와 대화를 나누며 말이 잘 통하는 것을 느꼈고, 그러면서도 함께 여행 오지 못한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심란해했다.
이어 마루는 회사 과장에게 전화를 받았고 신입 주제에 열흘이나 휴가를 냈냐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그는 여행 틈틈이 과장이 시킨 자료를 만들었다.
한편, 소소는 의문의 추적자(윤박)가 여행사로 찾아왔다는 사장의 말에 당황했다. 소소는 “어떻게 알았지”라며 두려워했고, 사장은 “너 돈 훔치지 않았냐”고 말했다.
호텔 로비에 있던 마루는 소소가 “여기서 일하는 건 어떻게 알아서. 달랜다고 들을 인간이 아닌데..”라고 중얼거리는 걸 들으며 의아해했다.
두 번째 날 여행이 시작되었고, 소소를 쫓는 남자는 그녀가 탄 관광버스 차량을 발견하고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마루에게 소소를 아느냐며 사진을 들이밀었고, 마루는 일본인인 척 행동했다.
마루는 남자를 뒤쫓았고, 남자와 소소가 마주칠 뻔하자 “가이드님!”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다급하게 불렀다.
소소는 남자를 발견하고는 마루의 품에 달려들었고 “잠깐만”이라며 불안해했다. 마루는 ‘사람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뛸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뜻밖의 상황을 계기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지, 또한 소소를 추적하는 남자는 왜 그녀를 쫓는 것인지 ‘더 패키지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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