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뉴스타파’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해 화제다.
‘뉴스타파’의 최승호 PD는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하기 전, 개인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최 PD는 “두려운 느낌이 어떤 건지 다시 느낀다. 10년 전 황우석 사건 때 늘 코 끝에 달고 살았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은 속속들이 썩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것도 분명하다. 우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시민들의 가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밤 ‘뉴스타파’는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건희 회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러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이건희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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