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인피니트 엘이 7년 차 아이돌 징크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인피니트 엘은 최근 앳스타일(@star1) 8월호와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7년차 아이돌의 징크스, 인피니트 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털어놨다.
엘은 7년 차 아이돌의 징크스와 함께 “인피니트는 어떠냐”는 질문에 “이 주제에 대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인피니트는 아직도 건재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 대화를 많이 할 뿐만 아니라 고민도, 걱정도, 행복도 함께 나누기 때문”이라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의 비결을 밝혔다.
인피니트 엘에서 연기자 김명수로 살아가는 ‘연기돌’로의 고충에 대해 그는 “연기에 서툴렀던 예전의 모습만 떠올리시는 것 같아 아쉽다”라며 “저도 처음부터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꾸준히 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웃었다.
오랜만에 인피니트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엘은 “공백기가 꽤 길었기에 더 설렌다”며 “콘서트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우리의 떡밥(?)이 넘쳐날 것”이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7월22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 인피니트 엘은 지프(Jeep)와 함께 ‘엘과 명수 사이’라는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8월호에서는 엘의 연기 활동과 인피니트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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