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인천국제공항=손효정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23일 인천광역시 인천공항을 통해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선발대 멤버가 출국하는 가운데, 박세리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는 “아직 얼떨떨하고 실감이 잘 안 난다. 저는 그냥 병만 족장만 믿고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5월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을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이를 본 민선홍 PD가 5개월 간 끈질기게 섭외했고, 이에 박세리는 출연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묻자 박세리는 “의리로 가는 것이다. 의리 아니면 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세리와 민선홍 PD는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번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에는 척추 부상으로 피지 편에 출연하지 못한 김병만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 이천희, 이종현, JB, 솔빈,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12월.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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