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전도연에 “결백 밝힐 것…날 믿어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지태가 전도연의 도움을 요청했다.

22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 이태준(유지태)은 김혜경(전도연)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이태준은 김혜경이 아들 친구였던 재열 군의 사건을 맡은 것을 알고 화를 냈다. 이태준은 재열 부모가 그날 이후 혜경과 멀어진 것을 언급하며, 그들을 질책했다.

이에 김혜경은 “불륜 검사 아내다. 누가 우릴 믿어주냐고”라고 말했다. 이태준은 “그래서 결백을 밝히려고 악착같이 싸우는 거 아니냐. 당신하고 아이들 행복하게 살게 해주려고”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태준은 “더 높이갈 수 있다. 서로 믿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경이 “내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이태준은 “날 믿어줘. 예전처럼”이라고 답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굿와이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