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미국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즌5에 출연한다.
CNN은 23일(현지시간) 리한나가 ‘베이트 모텔’의 마지막 시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리한나의 ‘베이츠 모텔’ 출연 소식은 이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더불어 리한나는 ‘베이츠 모텔’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으로 “누가 메리온을 연기하는지 맞혀보라”는 메시지를 전해 직접 자신이 맡은 역할을 알렸다.
‘베이츠 모텔’은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1960년작 ‘사이코’의 프리퀄로, 리한나는 마리온 크레인 역을 맡아 ‘사이코’의 명장면인 샤워실신을 ‘베이츠 모텔’에서 재연할 예정이다.
미국 케이블 채널 A&E 시리즈 ‘베이츠 모텔’은 ‘사이코’의 주인공인 노먼 베이츠의 어린 시절을 그린 드라마로, 베라 파미가, 프레디 하이모어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시즌인 시즌5는 내년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리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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