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백성현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백성현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바다가 좋아 해경 입대한 백성현. 더욱 남자다워지고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백성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로 데뷔했다. 지난해 해양 경찰에 지원한 백성현은 오늘(2일) 경남 진해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6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해양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백성현은 “복무 기간은 23개월이다.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과 지인들 마음, 한편에 잘 간직하면서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잘 지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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