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떠난 장현승이 댄스로 워밍업을 마쳤다. 이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걸까.
장현승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녹화를 마친 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비스트에서 탈퇴한 장현승은 ‘힛 더 스테이지’ 2회 녹화에 참여했다. 가수 스테파니와 호흡을 맞춘 듯 사진에서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장현승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비스트 탈퇴설을 올해 인정, 솔로의 길을 걷기로 했다. 멤버들과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 차이를 겪었다는 게 그 이유.
아직 장현승의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부분은 없다. 다만 비스트와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했던 당시 장현승은 댄스에 특화된 멤버였다. 장현승은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장현승의 모습이 담긴 ‘힛 더 스테이지’는 8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장현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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