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공유, 정유미가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 500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부산행’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첫 500만 명을 기록한 공유는 소속사를 통해 “500만이라는 수치도 충분히 놀랍고 감개무량하다. 수치가 중요하진 않지만 ‘부산행’으로 기존의 작품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사실 지금도 얼떨떨하다”라고 전했다.
정유미도 “영화를 찍고 나서 그 어느 때보다 빨리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작품”이라며 “개봉 이후에도 관객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랍고 기쁘다”고 밝혔다.
‘부산행’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좀비 블록버스터. 개봉 첫 주말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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