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중인 액션스타 이연걸이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걸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봉신전기’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연걸 외에 판빙빙, 양가휘 등 주연 배우들도 참석해 영화 홍보에 나섰다.
이연걸은 네이비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현장을 찾았다. 투병 중임을 알린 뒤 부쩍 살이 빠진 근황으로 팬들을 우려하게 했던 이연걸은 예전보다 살이 붙어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중국 고전 ‘봉신연의’를 각색한 판타지 대작 ‘봉신전기’는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이연걸의 복귀작으로 중화권 전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액션스타 이연걸은 투병 중에도 영화 홍보 현장과 태극권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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