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리폿@이슈] “세븐맨 자격 충분”…양세형, ‘무도’ 고정 가능성 높은 이유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양세형의 ‘무한도전’ 고정 합류가 계속해서 점쳐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양세형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퍼펙트센스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양세형은 ‘무한상사’ 특집에도 출연, 짧지만 큰 웃음을 주는데 성공했다.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양세형의 활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후 양세형은 ‘릴레이툰’ ‘귀곡성’ ‘분쟁조정위원회’ 특집에 꾸준히 등장하며 고정 합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양세형은 ‘릴레이툰’ 특집 오프닝 중 자연스럽게 등장한 바 있다. 이에 하하는 “은근슬쩍 목요일 스케줄 빼 놓는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양세형의 잦은 ‘무한도전’ 출연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셈. 양세형은 이런 질문도 그냥 넘기지 않고, 재치 있게 리액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양세형은 ‘릴레이툰’ 특집 내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했다.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웹툰작가 이말년과 호흡을 맞춰 릴레이툰을 완성한 것. ‘귀곡성’과 ‘분쟁조정위원회’ 특집에서도 멤버들과 나란히 앉아 호흡을 맞췄다. 

이렇듯 양세형은 ‘무한도전’을 통해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주기도 했고, 멤버들과도 잘 어우러졌다. 돌직구를 날리는 등 매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초반에는 단지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그 파급력은 컸고, 양세형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길 바라는 의견도 쏟아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작용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김태호 PD 역시 5인 체재의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기 때문. 잠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복귀도 확정된 것이 없기에 더욱 멤버 충원에 대한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더욱이 ‘그 전 녀석’이라 불리는 길도 처음부터 고정 멤버는 아니었다. 게스트로 한 번씩 출연하다가 자연스럽게 고정 멤버 자리까지 꿰찬 것. 따라서 양세형의 ‘무한도전’ 고정 멤버 가능성도 열어 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길과 노홍철 등 멤버 7명이 있었을 때 ‘무한도전’은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정형돈의 복귀는 예정된 수순이기에 양세형까지 가세한다면 7인체제의 그림을 다시 한 번 완성할 수도 있다.

이번 릴레이툰 특집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도 양세형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꾸미고 있다. 이에 양세형의 ‘무한도전’ 고정 합류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양세형의 소속사 측은 26일 TV리포트에 “양세형의 ‘무한도전’ 고정 합류는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양세형의 ‘무한도전’ 고정 합류설을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세형이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무한도전’ 고정 멤버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author-img
박귀임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율희, 최민환 '업소해명' 그 후... 심경의 변화 있었나? 긴머리 싹둑
  • 이찬원, '연예대상' 수상 후 다짐 "내겐 너무 과분한 상, 안주하지 않을 것"[전문]
  • 윤은혜, 왕따설 이제 그만! 직접 밝힌 베복 완전체 무대 소감.. "감사했던 모든 시간"
  • 최재림, 겹치기 출연의 최후? '킹키부츠' 이어 '시카고'·'라디오쇼' 출연까지 취소
  • 물오른 장원영, 엄정화 역 완벽 소화하더니... "지누션에 선물도 받아"
  • 서희원, 구준엽 내조 제대로... "클론 포에버, DJ KOO 정말 멋있어"

추천 뉴스

  • 1
    "가수만 챙겨" 변기수, 'KBS 연예대상'에 불만 토로...코미디언 홀대 있었나

    이슈 

  • 2
    은지원, '건강이상설' 고지용 언급 "너무 마른 모습에 충격...만나고 싶어" (장수원해요)

    이슈 

  • 3
    임영웅 파워 여전하네...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종합 

  • 4
    김동률, 故 서동욱 향한 마지막 인사..."아름답고 빛나던 때 함께 해"

    이슈 

  • 5
    지석진 "'눈여'에서 처음엔 못 알아봐, 너무 잘해서 뿌듯"...윤보미 '감동' (지편한)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이동욱, 이광수와 드라마 동반 출연 위해 힘썼나..대단한 우정

    엔터 

  • 2
    문세윤, 아내 향한 미안함 "연애시절 궁핍, 저렴한 곳만 다니며 데이트" (THE맛녀석)

    TV 

  • 3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에 너털웃음 "기사만 보면 신혼" (사당귀)

    TV 

  • 4
    주우재, 모델 본업 카리스마...하하·미주, 스타일 180도 변신 ('놀면뭐하니')

    종합 

  • 5
    이경규, 결국 수술대 누웠다… 검사 중 '비립종' 발견→제거 시술 ('경이로운 습관')

    TV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