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손예진이 박해일과의 프로 정신을 칭찬했다.
손예진은 지난 18일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의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박해일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로 마련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손예진은 “박해일과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고 했다. 남자배우 통틀어서 호흡이 최고인 배우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는 거짓. 손예진은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잘못 나왔다면서 “저는 진짜로 가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안겼다.
박해일은 “내가 나온 장면은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엉뚱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덕혜옹주’는 권비영 소설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월 10일 개봉.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박해일,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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