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 타이틀 롤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26일 밤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의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8월 3일 개봉될 영화 ‘덕혜옹주’의 홍보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앵커는 “실존 인물이기에 출연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예진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흔쾌히 응했다. 너무나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예진은 “하지만 촬영이 다가올수록 부담이 컸다”라며 “역사적 인물이기 때문에, 내가 정말 잘 해내야만 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촬영을 며칠 앞두고는 무척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나이트라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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