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열애 후 주가 하락은 옛말. 이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똑똑한 스타들이 뜬다. 수지, 아이유, 설리 이 세 명의 요정들이 그 주인공. 공개열애 중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 영원한 첫사랑 수지
열애 후에도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수지. 그는 2015년 3월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나날이 경신하는 리즈 미모, 여전한 털털 입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은 여전히 ‘국민 첫사랑’ 자리를 지키게 한다. 특히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인생 멜로를 연기 중인 수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 만능엔터 아이유
귓가를 사로잡는 가수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여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유. 요정 같은 미모, 꿀보이스, 흠 없는 연기력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대중의 큰 사랑을 모으고 있다. 그런 아이유 역시 11살 연상 장기하와 공개 열애 중. 두 사람은 묵묵히 서로를 응원하며 풋풋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일과 사랑, 두 마리를 잡은 대표적인 스타. 오는 8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보보경심 : 려’를 통해 열일을 이어간다.
◆ 러블리 설리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걸그룹 에프엑스로, 그리고 다시 배우로 돌아온 설리. 데뷔부터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 설리는 설리는 14살 연상 래퍼 최자와 열애를 인정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조심스러웠던 초반과 달리 점점 당당해지는 두 사람의 연애. 솔직한 이들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 역시 뜨겁다. 에프엑스를 탈퇴했지만,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는 설리. 2017년 개봉하는 영화 ‘리얼’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수지 아이유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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