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왕대륙이 돌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중국 연예 매체 전명성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새 영화 ‘교주전’ 촬영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호텔로 돌아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대륙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취기가 오른 상태로 호텔 밖으로 빠져나왔다.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천천히 걸으며 담소를 나누던 왕대륙은 갑자기 난간 위로 뛰어오르더니 누군가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왕대륙이 한 말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상하이 여자 친구와 2년 동안 사귀었다”고 소리를 지른 것. 이 모습은 취재 카메라 영상에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제는 왕대륙의 보도가 나온 뒤 후폭풍이다. 온라인에서는 과거 왕대륙과 그의 전 여자친구가 찍은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에는 왕대륙과 미모의 여성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대만 출신의 배우 왕대륙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성공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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