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다.
이지애는 한류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8월호 화보촬영 및 인터뷰 현장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인터뷰에서 “임신 4개월 째다. 5월 23일에 처음 알게 됐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도 남편도 얼떨떨 했다. 사실 가을 쯤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행 계획도 많이 잡아 놨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애는 “성별은 상관 없다. 그래도 솔직한 마음으로는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딸이었으면 한다”면서 “아들 낳은 선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엄마가 주는 것 보다 아이에게 받는 사랑이 더 크다고 하더라. 남편 같은 아들이라면 더 없이 좋겠다”고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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