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유지태가 ‘굿와이프’ 촬영장에 야식을 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지태 배우의 은혜로운 깜짝 야식 선물. 어제 ‘굿와이프’ 촬영장에 피자 파티가 열렸어요. 유지태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굿와이프’ 촬영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여자 스태프들 사이에서 피자를 들고 부드러운 미소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유지태는 함께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피자 50인분을 준비, ‘굿와이프’ 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했던 유지태의 깜짝 야식 덕분에 한결 힘차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유지태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는 스태프들의 감사 인증샷을 통해 올라오고 있으며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유지태는 첫 방송 당일에도 통 크게 회식자리를 마련하는 등 팀워크를 다진 바 있다.
유지태는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의 남편이자 스캔들에 휘말린 검사 이태준으로 분해 선악을 구분 지을 수 없는 입체적인 연기로 극적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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