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엠버 허드(30)가 배우 조니 뎁(53)이 이혼을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측은 현재 조니의 채무 정보를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조니 측은 엠버가 비밀 유지 계약에 동의하는 것을 거부해 제공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엠버 측은 26일(현지시간) 조니에 대한 새로운 서류를 제출했다고 가십 사이트 ‘ET 온라인’이 전했다.
조니의 비밀 유지 계약은 자신의 정보가 유출될 때마다 10만 달러의 벌금을 문다는 내용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조니 측 요구는 이혼을 방해하는 책략으로, “가장 기본 채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거부해 본건의 진행을 늦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양측은 최근 판사가 있는 가운데 6시간 동안 화해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지만, 무엇 하나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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