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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전지현·수지·설현·재경, 콘택트렌즈 인기도 한류★를 타고

전지현·수지·설현·재경, 콘택트렌즈 인기도 한류★를 타고

이우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미용산업과 함께 K-POP과 한류가 지속이 되면서 관련 미용산업도 매출이 급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이 국내 및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확대되고 있다.

콘택트렌즈 산업은 시력교정 및 미용렌즈 산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안구의 각막에 직접 착용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콘택트렌즈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또 최근에는 패션 컬러 콘택트렌즈 사업으로 인기를 얻으며 10~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웹진 콘텍트렌즈스펙트럼(Contact Lens Spectrum)에 따르면 2013년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규모는 76억달러로 2012년의 71억달러에 비해 약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력교정용 렌즈와 함께 패션의 요소가 강한 컬러 렌즈가 대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국내 렌즈 시장은 2013년 공급가 기준, 대략 220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단기착용 렌즈의 사용인구가 증가하면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들이 시장의 80% 이상을 선점하고 있고 네오비젼과 인터로조를 비롯한 국내 제조 기업들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국내의 해외 온라인 시장이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그동안 정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안경, 콘택트렌즈, 주류 등에 대한 판매를 금지해왔지만 콘택트렌즈의 경우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 상태다. 이렇게 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온라인 쇼핑몰도 준비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및 해외시장이 점차 커짐에 따라서 국내에서도 렌즈 시장에 3파전이 치열 하게 벌어지고 있다. 다국적 기업인 아큐브 콘택트렌즈가 선두 주자로 전지현에 이어서 AOA의 설현을 모델로 국내 시작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 인터로조는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를 광고모델로 앞세워 자체 브랜드인 클라렌 렌즈를 선보이며 일명 ‘수지렌즈’를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렌즈 3파전에 뛰어 든 국내기업인 네오비젼이 ‘연예인 콘택트렌즈’ ‘아이돌 콘택트렌즈’로 불리며 국내 3파전 콘택트렌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네오비젼은 KBS드라마넷 ‘뷰티바이블 2016’ 바캉스 메이크업 편에서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맴버인 재경이 MC를 보며 반한 모습이 소개 되며 네티즌들 사이에 ‘재경렌즈’로 통하고 있다.

지난 18일 ‘펑펑울었어’로 섹시 발람함을 선보이며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인기 아이돌 스텔라가 SNS에 착용한 네오비젼의 렌즈가 화제가 되면서 10~20대 사이에서는 ‘스텔라 렌즈’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최근 8년만의 컴백과 함께 파격 안무로 연일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인기가수 길건이 뮤직비디오 촬영시 착용한 회색 렌즈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길건의 SNS에 따르면 절친 동생인 박나경 MC로부터 네오비젼 컬러 회색 렌즈를 선물 받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오비젼은 인가 아이돌을 비롯해서 인기 배우, 가수, 개그맨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SNS를 타고 대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비젼은 박지성 선수 총괄 마케팅을 진행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 연예가 중계 김태진, 배우 황은정, 남유라, 박나경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 하고 연예인들 사이에서 ‘연예인 렌즈’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등에 업고 네오비젼은 최근 60개국이 넘는 나라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콘택트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한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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