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위기에 처한 한효주와 깜짝 놀라는 이종석의 모습에 ‘더블유’를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W’(송재정 극본, 정대윤 박승우 연출) 4회에는 위기에 처한 오연주(한효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경찰들에 둘러싸인 오연주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들은 연주를 둘러싸고 철벽방어를 당하고, 호송버스에 오른 연주를 향한 플래시 세례가 무수하게 터졌다.
이에 앞서 강철(이종석)은 형석(차광수)을 만나 연주가 자신 인생의 비밀을 풀어줄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다. 연주는 소희(정유진)로 인해 경찰에 잡혔고, 강철은 구치소에 수감된 연주를 돌려보내기 위해 연주에게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라고 말한다.
“당신이 사는 세계가 대체 무엇이냐”고 묻는 강철과 대답을 피하다 결국 “만화 속이다”고 말하는 연주의 모습, 이후 당황한 듯 깜짝 놀란 강철의 모습이 이어지며 ‘W’ 4회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W’ 예고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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